취업박람회 열어… LG·현대·카카오 등 참여
24개 기업·직무상담 부스 운영
현직자 상담부터 청년 고용정책까지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서경현)는 지난 10월 13~14일 양일간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2026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 총 3081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참가자 1841명보다 1240명(67.4%) 증가한 규모다.
행사에서는 주요 기업의 직무상담부터 정부 고용지원 정책 안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한자리에서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도왔다.
핵심 프로그램인 ‘기업·직무상담관’에는 LG그룹, 현대그룹, 롯데월드, 카카오, 네이버, 한국전력공사, KCC, SK케미칼, 셀트리온 등 주요 기업과 병원, 항공사 관련 분야가 참여했다. 이틀간 하루 12개씩 총 24개 기업·직무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관심 기업과 직무에 관한 1대 1 상담을 통해 직무별 특성과 취업 준비 방향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특히 대기업과 공기업을 비롯해 IT, 제약·바이오, 항공·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상담 기회가 마련돼 폭넓은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취업상담·정책홍보관’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노원청년일자리센터 △서울영테크 △해외취업연수사업 △SU인턴십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고용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취업 준비 단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정부와 대학의 지원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취업 준비의 긴장감을 덜어줄 ‘부대행사관’도 운영됐다. △퍼스널컬러 진단 △인생네컷 촬영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박람회에 활기를 더했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됐다. 기업·직무상담 부스를 포함해 일정 수 이상의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푸드트럭 이용권, 음료쿠폰 등을 증정했다. 무선 이어폰과 상품권, 텀블러 등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서경현 부총장 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다양한 산업과 직무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와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강화해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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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2026년 11월 05일

